"롯데칠성, 전국적인 주류 기업 성장 기대감 커져"-신영

입력 2015-05-17 14:51   수정 2015-05-17 15:25

[ 이민하 기자 ] 신영증권은 18일 롯데칠성에 대해 전국적인 주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전국적인 주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유망하다"며 "주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고, 맥주 생산설비 증설과 소주의 유통망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롯데칠성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5357억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3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1분기 결산 실적을 통해 주류 사업이 한층 탄탄해진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걸 확인했다"며 감소했지만 지난해 4월 '클라우드' 출시와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소주 매출은 진행은 전년 대비 15.4%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소주 출고량은 4.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